몇 년전 일본에 취재를 갔었을 때 첫 점심으로 먹었던 일본라멘. 오전 일정이 늦어져서 배고픔에 그냥 가까운 곳으로 갔었는데 현지코디네이터에 따르면 체인점이고 나름 인기가 있는 가게라고 했었다. 점심 시간이 지나서 방문을 해서 인지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었다. 입구의자판기에서 돈을 넣고 표를 뽑은 후에 종이 한 쪽은 점원에게 주고 자리에 있으면 가져다주는 시스템. 처음 경험해보는 시스템이었다. 자판기에는 일본어만 쓰여져있어서 코디가 없었으면 뭐가 뭔지도 모르는 상황이었을거다. 해외를 다녀보면 특히 나름 강대국 들은 자국어를 아니 자국어만 잘 사용한다. 일본도 국가정책으로 표지판 등은 영어부터 한국어까지 병행 표기되어있지만 일본사람들은 일본말만 잘한다. 우리나라는 약소국인 관계로 약간의 영어들은 하는 정도 아..
뎅기열 - 경험담 2014년 7월 말에 태국의 북방의장미 치앙마이에 몇 일간 출장을 다녀와서 뎅기열을 경험했었다. 위의 캡춰화면 같은 영상을 찍기 위해 치앙마이의 최대의 식물원을 헤집고 다니다가 모기를 꾀나 물리고 귀국을 했었다. 치앙마이의 산골을 돌아다니면서도 물리지 않았던 모기를 저 식물원에서.... 귀국해서 하루 이틀지나서 증세가 나타났었다. 출장인원중에 나를 포함해서 2명이 발병. 나는 처음엔 여름에 독감 걸린 줄 알았다. 나의 증세는 딱 심한독감에서 기침빼고 설사동반, 그러니까 열나고, 두통, 심한몸살 그리고 설사 하루 정도는 못 움직이고 누워서 이불을 땀으로 적셨었다. 그러고는 나았다. 병원에 안가고 해외출장의 피로로 인해서 독감이 심한거겠지 하고는 그냥 쉬자~ 하면서 지나갔다. 나말고 다른 ..
최근 태국 촬영갔을 때....하룻밤에 무지 까먹었다. 손이 뻘게지도록...망고스틴....과일의 여왕이라고 블라블라~ 라는데 정작 몸에 좋다는 성분들은 대부분 속의 하얀 마늘같이 생긴 과육이 아니라 껍질에 있다고함...그러나 씹어본 사람은 알겠지만먹기가 쫌...^^; 그래서 약으로 많이 나와있다고함.... 윗 그림에 꽂혀있는 가격이 현지시장가격 1kg단위로 판매되는데 보통의 키기로는 13~15개가 1kg정도라고함. 눌러봤을때 부드러운게 맛있는 거라는데...소프트라고해서 그렇게 이해를 했는데...살짝 눌렀을 때 딱딱하지 않으면 왠만하면 맛있었음....먹어보니...한 50개 이상은 까먹어야 먹었다는 느낌? 50개 정도 사면 우리나라 돈으로 3천원정도..... pip 그림의 망고스틴 아래의 저 잎모양의 개수가 ..
지난 7월에 갔었던 태국 치앙마이의 야경... 산이름은 까먹었지만....몽족마을의 몽족학교의 야외 교실 같은 곳에서 찍었었다.... 한 장은 아니고...렌즈의 화각덕에 3장 연결...
러시아 첼랴빈스크 알렉산드브로카 에서...6월에 살던 집~! 파나소닉 GH4에 있는 인터벌 촬영 기능으로 찍은 영상....렌즈가 드러워서 점이 찍혀있다. 빌려쓰는 렌즈는 별루다...벌레가 많은 동네라...역시나...파리가.....
몇 십년 전에 목재로 사용을 위해서 벌목되었던 나무의 밑둥에서 새로운 나무가.... 첼랴빈스크 남서쪽의 우랄산맥 중의 한 산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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